인터넷으로 밥먹고 살고부터는 컴퓨터를 끼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시력도 자꾸 나빠지는 느낌이 들고..
1년전인가?..
안경을 새로 맞출까 해서, 안과에 가서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점에 가서 새로운 안경을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안경을 맞추고 나서..
이상하게 어지럼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안과의원에 다시 가서,
'선생님, 안경 도수가 너무 잘보여서 어지러운 것같은데..'라고 했더니,
의사 선생 왈, '잘 보인다고 어지럽다니 이해가 안간다.'고 한마디로 핀잔을 주더군요..
그래서 찍소리 못하고 그냥 그 안경을 계속 썼지요.
그 이후로도 계속 어지럼증에 시달렸어요.
며칠전, 어지럼증의 원인을 알고 싶어서 혈액검사도 받았어요.
내과 의사선생님 왈, '아무 이상이 없는데.. 안경은 좀 어떻습니까?'
"네??.. 안경돗수때문에 어지러울수도 있습니까?"
의사 왈, '그럴수 있지요.'
"안과의사는 전혀 상관없다고 강하게 말씀하시던데요?"
의사 왈, '그래요??'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2년전에 쓰던 안경을 찾아서 다시 쓴지 이틀째입니다.
이틀동안 어지럼증이 사라진 것같습니다.
며칠 더 써보고, 옛날 돗수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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