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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의 축산에 대한 이해력.
세상살이 |
2008/05/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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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명박대통령이 포천의 영중면(?)에 있는 한우농장에 방문한 기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한우농장은 한우의 번식과 더불어 한우의 비육을 주로 하는 곳입니다.
이 대통령께서 이 한우농장을 방문하고나서,
'낙농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tv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대통령은 사실 축산용어에 익숙치 않아서 그럴거라고 이해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오늘에 이르러서 생각해보니,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이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대통령이 축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라면,
주변의 참모들이라도 축산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한우 비육우농장을 '낙농업'이라고 표현하는 분의 무지를 커버할수 있는 참모가 그리도 없단 말인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를 청와대는 정치적인 접근으로 해결하려 하면,
이것은 매우 아둔한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야당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이번 기회를 살려 보려고 노력하겠지만,
순수한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미국산 쇠고기중에서 30개월령이상의 소 부산물과 30개월령 이하의소 부산물이 수입되어
마음편히 쇠고기를 먹을수 없는 것을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불안요소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쉽게 얘기해 주죠.
1. 미국산 쇠고기때문에 광우병걸리기 싫다. 수입하지 마라.
2. 가정집에서는 아예 쇠고기를 안먹을 각오도 하고 있지만,
밖에 나가서 먹는 음식을 어찌 믿을소냐?
정녕 원산지를 속이는 일부 악덕업자들이 개과천선하리라 보는가?
청와대 직원들은 한우만 골라 먹으면 될거라고 생각하는가?
80개월된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악덕업자를 만날수도 있음을 인식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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